보통과목은 초중고 모든 학교에서 가르칠 수 있는 자격 과목이고, 전문과목은 특성화고(직업계) 학생을 주로 가르치는 자격 과목입니다.
Q 3. 지금 표시과목을 「보건」으로 하자는 주장과 「간호」 또는 「보건‧간호」로 하자는 주장이 있는데 중요한 차이가 무엇인가요?
-표시과목 「보건」 주장은 보건교사가 초중고 모든 학교에서 가르칠 수 있도록 초중고 교사에게 줄 수 있는 표시과목을 만들자는 것이고,
-표시과목 「간호」, 「보건‧간호」는 특성화고 일부 교사에게 줄 표시과목을 만들자는 겁니다.
Q 4. 이름을 무엇으로 하든 보건교사에게는 별 차이가 없는 것 아닌가요?
-현재 법률에서 체계적인 <보건교육>과 시수, 도서, 담당 보건교사(간호사 자격보유)가 명시되어 있는데, 「보건」이 아닌 「보건·간호」 표시과목을 받아 교사명이 달라지면 수십년 법적 토대가 소용없고, 법률에 따른 배치 지원이 취약해지며, 타교과 개방이 가능합니다.
Q 5. 표시과목에 간호가 들어가야 개방이 안되고 보건교사가 가르칠 수 있는 것 아닌가요?
정교사는 타과 정교사로 전환이 가능하지만 비 정교사(예:보건교사)는 대학원 등 과정을 밟아도 타과 정교사로 전환이 불가능합니다. 즉, 보건교사가 정교사가 되어야 간호 정교사 전환도 가능합니다. 개방은 간호라는 이름이 들어가야 막을 수 있는 것이 아니며 법률에 보건교사처럼 자격이 명시되야 막을 수 있습니다. 즉, 개방 차단도 법률이 정한 보건 표시과목이 유리합니다.
Q 6. 정보‧컴퓨터처럼 보건‧간호 표시과목으로 중학교에서는 정보를, 고등학교에서는 컴퓨터를 가르치듯 보건과 간호를 다 가르치면 되는거 아닌가요?
기술과목과 가정과목, 기술‧가정은 다른 과목이듯이, 보건과 보건‧간호는 별개의 과목이고, 특히 특성화고 보건‧간호 표시과목으로 초중고 모든 학교에서 가르칠 수는 없습니다. 만약 현재 보건 표시과목 정교사와 간호 표시과목 정교사가 있거나, 아니면 국무회의나 국회입법 등으로 지정하지 않는 한 낙관하기 어렵습니다.
Q 6. 특수교사처럼 표시과목을 만들면 안되나요?
특수교사는 1. 학부모 운동과 압력이 강력했고, 2. 일반교사도 할 수 있게 개방되어 있으며, 3. 대학교수들이 많다는 점에서 다릅니다. 장기적으로 보건도 특수교사처럼 할 방안을 모색할 수 있으나 당장은 진로진학상담처럼 보통과목 보건을 만드는 게 최선이고, 추후 더 노력하는게 좋다고 판단됩니다.
Q 7. 간호정교사 토론회에 보건교사단체는 어떤 입장을 내면 좋을까요?
2021년, 보건교사 단체들은 보건 표시과목 정교사를 도입하고, 부전공으로 간호표시과목 정교사를 도입하자는 안에 합의했습니다. 그러므로 보건 표시과목 동시 추진, 간호정교사 단독 추진 반대가 바람직합니다. 기회는 다시 오지 않고, 남의 문제가 아니라 선생님들의 삶과 전망의 문제입니다.
보건교사 정교사 전환 Q&A 3.
보통과목 표시과목 「보건」 우선 도입해야. 「간호」 「보건‧간호」는 직업계 전문과목
-정교사추진위원회((사)보건교육포럼, 전교조보건교육위원회, 교사노조 보건팀, 초등여건대책위)
Q 1. 표시과목이란 무엇인가요?
교원자격증에 명시하는 담당 교과목을 말합니다.
Q 2. 표시과목에 보통과목과 전문과목이 있다는데 가장 큰 차이는 무엇인가요?
보통과목은 초중고 모든 학교에서 가르칠 수 있는 자격 과목이고, 전문과목은 특성화고(직업계) 학생을 주로 가르치는 자격 과목입니다.
Q 3. 지금 표시과목을 「보건」으로 하자는 주장과 「간호」 또는 「보건‧간호」로 하자는 주장이 있는데 중요한 차이가 무엇인가요?
-표시과목 「보건」 주장은 보건교사가 초중고 모든 학교에서 가르칠 수 있도록 초중고 교사에게 줄 수 있는 표시과목을 만들자는 것이고,
-표시과목 「간호」, 「보건‧간호」는 특성화고 일부 교사에게 줄 표시과목을 만들자는 겁니다.
Q 4. 이름을 무엇으로 하든 보건교사에게는 별 차이가 없는 것 아닌가요?
-현재 법률에서 체계적인 <보건교육>과 시수, 도서, 담당 보건교사(간호사 자격보유)가 명시되어 있는데, 「보건」이 아닌 「보건·간호」 표시과목을 받아 교사명이 달라지면 수십년 법적 토대가 소용없고, 법률에 따른 배치 지원이 취약해지며, 타교과 개방이 가능합니다.
Q 5. 표시과목에 간호가 들어가야 개방이 안되고 보건교사가 가르칠 수 있는 것 아닌가요?
정교사는 타과 정교사로 전환이 가능하지만 비 정교사(예:보건교사)는 대학원 등 과정을 밟아도 타과 정교사로 전환이 불가능합니다. 즉, 보건교사가 정교사가 되어야 간호 정교사 전환도 가능합니다. 개방은 간호라는 이름이 들어가야 막을 수 있는 것이 아니며 법률에 보건교사처럼 자격이 명시되야 막을 수 있습니다. 즉, 개방 차단도 법률이 정한 보건 표시과목이 유리합니다.
Q 6. 정보‧컴퓨터처럼 보건‧간호 표시과목으로 중학교에서는 정보를, 고등학교에서는 컴퓨터를 가르치듯 보건과 간호를 다 가르치면 되는거 아닌가요?
기술과목과 가정과목, 기술‧가정은 다른 과목이듯이, 보건과 보건‧간호는 별개의 과목이고, 특히 특성화고 보건‧간호 표시과목으로 초중고 모든 학교에서 가르칠 수는 없습니다. 만약 현재 보건 표시과목 정교사와 간호 표시과목 정교사가 있거나, 아니면 국무회의나 국회입법 등으로 지정하지 않는 한 낙관하기 어렵습니다.
Q 6. 특수교사처럼 표시과목을 만들면 안되나요?
특수교사는 1. 학부모 운동과 압력이 강력했고, 2. 일반교사도 할 수 있게 개방되어 있으며, 3. 대학교수들이 많다는 점에서 다릅니다. 장기적으로 보건도 특수교사처럼 할 방안을 모색할 수 있으나 당장은 진로진학상담처럼 보통과목 보건을 만드는 게 최선이고, 추후 더 노력하는게 좋다고 판단됩니다.
Q 7. 간호정교사 토론회에 보건교사단체는 어떤 입장을 내면 좋을까요?
2021년, 보건교사 단체들은 보건 표시과목 정교사를 도입하고, 부전공으로 간호표시과목 정교사를 도입하자는 안에 합의했습니다. 그러므로 보건 표시과목 동시 추진, 간호정교사 단독 추진 반대가 바람직합니다. 기회는 다시 오지 않고, 남의 문제가 아니라 선생님들의 삶과 전망의 문제입니다.